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특례조치단체 스텔라 여학원 고등과 C3부 (문단 편집) ==== 이게 다 감독 때문이다 ==== "악기 대신 에어건 들고 나오는 케이온" 수준이었던 원작 코믹스를 어떻게 해야 이만큼이나 다른 괴작으로 만들게 되었는지는 감독인 카와지리 마사요시가 한 인터뷰를 보면 알 수 있다. 인터뷰를 요약하면 * 일단 기본적인 전개는 원작을 따르기로 했다. 다만 서바이벌 세계대회 같은 건 없으니까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고 싶었다. ~~그럼 탱크 세계대회는 있나? [[탱크 바이애슬론|아 있구나]]...~~[* 그런데 사실, 대회는 아니지만 규모로만 보면 세계구급 이벤트들은 있다. 보더 워(Border War)라는 이벤트인데, 2013년의 5회 대회때는 '''유럽 37개국에서 총 참가인원 2300명''', 헬기까지 동원한 [[헬리본]]까지 실시(...)했으며 50시간 이상 경기를 진행했다고 한다] * 주인공이 패배자인 애니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원작에선 약간 소심한 성격의 유라를 심하게 낯을 가리는 캐릭터로 만들었다. * 캐릭터 디자인을 공모했는데 그중에서 제일 어두운 것을 골랐다. * 액션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유라의 망상씬을 넣었다. * 시리어스한 장면에 가끔 개그를 집어넣은 데 노력했다. * 막판의 급전개에는 아쉬움이 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원작의 이러이러한 부분을 좋아했다거나 표현하고 싶었다는 내용이 없이, 모두 '''내가 이런걸 그려보고 싶었다'''라는 말 뿐이다. 아무리봐도 위에서 원작이라고 던져줘서 일단 따르긴 하겠지만 내용 파악같은건 귀찮으니 그냥 나 하고싶은 대로 하겠다라는 소리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기본 전개는 원작을 따라간다면서 유라의 캐릭터성 변화, 원작과는 하등 관련이 없는 액션영화 느낌을 위한 망상씬, 원작 자체가 개그 중심의 만화인데 쓸데없이 시리어스하게 만들어놓고 거기에 개그를 집어넣으려 노력했다는 헛소리에, 결국 자신도 수습을 못해서 막판 급전개를 해 버렸다는 말까지 보면 원작은 무시할 대로 무시해 놓고 자신이 하고싶은 것도 제대로 못살렸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초짜 감독의 원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대로 만든 결과 이런 괴작이 탄생해버렸다. 원작자 및 등장 캐릭터들 지못미... 신기하게도 실제로 보면 망작이지만, 개별적인 구성 요소를 따로 놓고 본다면 하자가 거의 없는 작품이기도 하다. 작화 상태 괜찮고 성우진 ~~[[키리시마 렌토|한 명만 빼고]]~~ 괜찮고 원작은 애니화 제안이 들어온 수준에서 어느 정도 인기와 재미가 있다는 말이다. 최소한 이 정도로 보기 불편한 작품은 아닐 수 있었다. 그야말로 식재료는 상급인대 막상 요리를 해보니 개밥, 성우진하고 작화팀만 보고 볼 작품을 정하는 부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감독이 글러먹었으면 그 모든 것이 무의미해질 수도 있다는''' 경종을 울린 작품이기도 하다.[* 만약 감독이 제대로 원작노선으로 따라서 만들었으면 대박을 아니더라도 적어도 평작으로 어느정도 성공할 가능성은 있었다. 애당초 작화와 성우진이 좋은만큼 감독이 원작을 제대로 따랐기만 했어도 이런 사단은 나지 않았을것이다.] 감독 카와지리 마사요시는 이 작품으로 상업 애니메이션 계에서 퇴출 되었으며 이후 [[NHK]]의 단편 애니 《마음의 조각》의 CG제작에 참여, 본인 명의로 [[애니메이션 영화]] 단편 '어느 날 일본의 그림 그리는 소년((ある日本の絵描き少年)'을 제작했다. 이 단편 작품이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에서 우수상을 받으면서 2022년 'CHERRY AND VIRGIN'' 이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감독 복귀 예정이다. 그런데 이 작품은 흑역사로 하고 싶은지 'CHERRY AND VIRGIN'이 자신의 최초의 장편 작품이라고 홍보하며 스텔라 여학원 이야기는 전혀 안 한다. [[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일본 애니메이션/목록]][[분류:2013년 3분기 일본 애니메이션]][[분류:특례조치단체 스텔라 여학원 고등과 C3부]][[분류:일본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분류:가이낙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